블랙커피 하루 3~5잔, 당뇨병 위험 최대 30% 낮춘다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025. 7.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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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잔의 블랙커피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20~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상룡 경북대 생명공학부 교수와 정운주 부경대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전 세계 관련 연구 150편을 통합 분석(메타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커피 속 클로로겐산, 카페인산, 페룰산, p-쿠마르산, 시나픽산 등 5가지 주요 폴리페놀 성분이 혈당 조절과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 기여해 당뇨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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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부경대 연구팀, 관련 논문 150편 베타분석…“폴리페놀이 혈당 조절·염증 억제에 기여”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하루 3~5잔의 블랙커피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20~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 유무와 관계없이 이러한 효과는 모든 커피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김상룡 경북대 생명공학부 교수와 정운주 부경대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전 세계 관련 연구 150편을 통합 분석(메타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에 발표했다.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연구팀은 커피 속 클로로겐산, 카페인산, 페룰산, p-쿠마르산, 시나픽산 등 5가지 주요 폴리페놀 성분이 혈당 조절과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 기여해 당뇨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이들 성분은 식후 혈당을 낮추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항염, 항산화 특성을 가지며, 혈당 조절, 인슐린 민감성 향상, 염증 감소, 포도당 대사 촉진에 기여한다는 것이 우리 리뷰 논문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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