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준 ‘강철부대’ 출신 작가 체력에 경악 “거긴 작가도 세?”(1박2일)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문세윤 이준 딘딘이 한라산 등반 후기를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문세윤 이준 딘딘은 한라산 백록샘 탐험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딘딘은 "스태프들이 이렇게 휘청거렸다"며 악천후로 고생했다고 털어놨고, 문세윤은 이준과 스태프가 절뚝거렸다며 "환자가 둘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딘딘은 "날씨가 너무 힘들었다. 내려갈 때 멤버들은 빠지고 우리 작가님이 있었는데, 작가님이 작은데 뛰어 가길래 괜히 나 때문에 뛰는 줄 알고 속도를 늦췄다. 그런데 툭툭툭 한참 내려와서 나를 기다리더라. 2시간 동안"이라며 "저 친구 날다람쥐다"고 증언했다.

이에 담당 PD는 "'강철부대'에서 온 작가"라고 소개했고, 유선호는 "거짓말하지 마"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담당 PD는 "'강철부대' 팀 작가 출신"이라고 정정했고, 이준은 "거기는 작가도 세냐? '강철부대'라고 작가까지 그렇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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