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신한지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 14% ↑"

이민후 기자 2025. 7. 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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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늘(28일) 신한지주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4% 올렸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2분기 지배순이익이 1조5천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시장 평균 전망치를 7% 웃도는 규모입니다.

이에 대해 백두산 연구원은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조에도 비이자 이익이 예상 대비 11% 견조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룹 ROE(자기자본이익률) 턴어라운드에 더해 자본 비율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겹쳐 자본비용의 하향 조정 기반이 조성됐다"며 "CET1(보통주 자본) 비율은 13.59%로 전 분기 대비 무려 32bp나 개선됐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그는 "2025년 하반기 몫의 자사주 매입·소각액은 6천억원으로 발표됐다"며 "이는 우리 추정치를 25% 상회한 수치"라면서 "주주 환원율은 올해 47.0%, 내년 50.2%로 당초 계획을 조기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은행 업종 내 최선호주를 각각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만4천원에서 9만6천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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