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억-1200만명 날아간다!!" 英 경고... ‘토트넘의 황금알’ 손흥민, 이적 시 초대형 수익 손실 불가피

우충원 2025. 7. 28.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이탈이 토트넘에 초대형 재정 손실을 안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토트넘의 재정적 가치를 끌어올린 핵심"이라며 "업계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이탈로 인한 팬 관련 수익 감소가 시즌당 최대 11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의 이탈이 토트넘에 초대형 재정 손실을 안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경우 북런던 구단이 매 시즌 4000만 파운드(744억 원)에서 많게는 6000만 파운드(1116억 원)의 수익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북런던을 떠난다면 토트넘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로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취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력 이상의 가치를 가진 선수다. 2022년 한국 방문으로 시작된 토트넘의 아시아 마케팅은 손흥민의 존재 덕분에 급격히 확대됐다. 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손흥민이 떠난다면 한국 팬들의 관심이 급격히 식을 것은 자명하며 이는 구단 수익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토트넘의 재정적 가치를 끌어올린 핵심”이라며 “업계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이탈로 인한 팬 관련 수익 감소가 시즌당 최대 11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AIA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인 약 1200만 명이 토트넘을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았다. 이는 손흥민의 상징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통계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구단에 충실했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시장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한국 팬들의 관심 감소는 단기적으로 토트넘 수익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토트넘에는 양민혁이라는 유망주가 있어 일정 부분 공백을 메울 수 있지만, 손흥민의 상징적 가치는 대체 불가”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풋볼 인사이더는 이적을 추천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충분한 업적을 남겼다. 경력 황혼기에 접어든 만큼 하위 리그로 옮기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공격진 경쟁이 보장되지 않고  부상과 부진이 겹친 지난 시즌을 감안하면 LA FC 이적설은 전혀 황당한 얘기가 아니다. 손흥민이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은 토트넘이 챙길 수 있는 막대한 이적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 아시아 시장에서 손흥민의 존재는 단순한 전력 이상의 의미를 갖지만, 레비 회장은 팀의 세대교체와 재정 운용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