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급효과 큰 외국인 포상 관광…관광공사, 첫 공식 통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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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인센티브 여행과 관련한 공식 통계 자료가 처음으로 탄생한다.
김성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실장은 "국제회의 현황조사에 이어 인센티브 여행 현황조사까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해 MICE 통계 공신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신뢰도 높은 통계를 기반으로 MICE 산업 특수분류 개발과 함께 MICE 산업 육성 정책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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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여행 규모와 사업체 현황 파악 가능

한국관광공사는 ‘인센티브 여행 현황조사’의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심의를 통과했다.
인센티브 여행은 조직원들의 성과 보상과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주는 포상 관광을 뜻한다. 이번 통계자료에는 방한 외국인이 10명 이상 참가하고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을 인센티브 여행으로 정의했다.
인센티브 여행은 여행으로 일반 관광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 ‘2023 MICE 산업통계 조사연구’에 따르면 약 78만 명의 인센티브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외래관광객 대비 약 1.49배 많은 2804달러(약 38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E 산업통계 조사연구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여행(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 등을 대상으로 행사 규모와 사업체 현황을 조사한 자료다.
이번 ‘인센티브 여행 현황조사’는 ‘국제회의 현황조사’에 이어 공사가 생산하는 두 번째 MICE 분야 국가승인통계다. MICE 4개 분야 중 3개 통계에 관한 국가 승인이 이뤄진 것이다. 향후 MICE 산업의 규모와 파급효과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통계 조사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으로 등록한 모든 사업체다. 인센티브 여행의 규모와 사업체 운영 현황 등 관련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에 국가통계 포털과 한국관광데이터랩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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