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는 최고의 칭찬 정대세, 일본 축구력 극찬... 日 축구 무적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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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일본 축구의 절대적인 강세를 두고 "좋은 의미에서 재미없었다"라고 평가하며 일본의 독주 체제를 인정했다.
그는 일본이 보여준 경기력과 선수들의 완성도에 감탄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사실상 상대가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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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 경기를 마치고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선수들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poctan/20250728073948059rvwr.jpg)
[OSEN=우충원 기자] 정대세가 일본 축구의 절대적인 강세를 두고 “좋은 의미에서 재미없었다”라고 평가하며 일본의 독주 체제를 인정했다. 그는 일본이 보여준 경기력과 선수들의 완성도에 감탄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사실상 상대가 없다고 단언했다.
일본은 대한민국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홍콩과의 개막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일본은 중국과의 2차전에서도 2-0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일본은 최종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2연패에 이어 이번 패배로 일본에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전원을 국내파 선수들로만 꾸렸다. 26명의 참가 명단 중 14명이 첫 대표팀 소집이었음에도 조직력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단단한 경기력으로 아시아 무대의 격차를 증명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국제축구연맹 A매치 일정이 아닌 대회 특성에 맞춰 J리그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했지만 결과적으로 완벽한 선택이었다.
정대세는 “국내파로만 나선 동아시안컵에서 이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는 게 더 놀랍다. 과거에는 일본과 아시아 다른 팀들 간의 경기에서 공방이 오가며 만들어지는 드라마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일본과 맞붙는 팀들이 대부분 수비적으로만 나서면서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간다. 아시아에서 일본은 사실상 무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대세가 꼽은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는 나고야 그램퍼스의 34세 미드필더 이나가키 쇼였다. 이나가키는 2021년 A매치 데뷔 이후 약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놀라운 활동량과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홍콩전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중국전에서도 활약하며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OSEN=용인, 최규한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 한국은 1차전서 중국을 3-0,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일본이 1차전서 홍콩을 6-1, 2차전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골득실 +7의 일본이 +5의 한국을 누르고 조 선두인 상황이다.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후반 한국 강상윤이 일본 수비에 막히고 있다. 2025.07.15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poctan/20250728073949447zjxa.jpg)
![[OSEN=용인,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 한국은 1차전서 중국을 3-0,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일본이 1차전서 홍콩을 6-1, 2차전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골득실 +7의 일본이 +5의 한국을 누르고 조 선두인 상황이다.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후반 한국 이호재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poctan/20250728073950700gusw.jpg)
정대세는 “올 시즌 J리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는데 그 기세가 동아시안컵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중앙에서 공을 따내는 감각이 탁월하다. 정신 차리면 이미 골문 앞에 올라가 있고 수비에서도 부지런하다. 나이가 다음 월드컵을 목표로 하기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클래스가 달랐다. 내가 일본 대표팀 감독이라면 주저 없이 뽑았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2022년 마치다 젤비아에서 은퇴한 뒤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대세는 일본 축구의 현재 목표가 이미 월드컵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일본 TV 도쿄의 축구 프로그램 ‘FOOT×BRAIN’에 출연해 “오카다 다케시 감독 시절과 달리 지금의 일본 대표팀은 월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이제 누가 그런 말을 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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