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브리핑] 지난주 뉴욕증시 주요지수, 무역 협상·기업실적 주도

신재원 뉴스캐스터 2025. 7. 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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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미 증시 브리핑' - 신재원

무역협상과 기업실적이라는 날개를 달고 지난주 뉴욕증시가 날아올랐습니다.

알파벳의 호실적으로 기술주 낙관론이 커진 가운데, 필리핀에 이어, 일본이 무역협정을 타결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 올렸는데요.

그러면서 지난 한 주 동안, 다우지수 1.27%, S&P500 지수는 1.45%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01%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무역협상 합의는 미국과 EU가 무역합의에 도달할 거라는 기대감을 키웠죠.

또 기업실적도 여전히 증시를 견인했는데요.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기업 169곳 가운데 82%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여기에 고용지표까지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자, 증시가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47% S&P500 +0.40% 나스닥 +0.24% 상승으로 마감했는데요.

그러면서 S&P500지수는 지난주 들어서 5거래일 연속,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원자재가 1% 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 보여줬고요.

시총 상위 종목 보면, 엔비디아는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했고, 이번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소폭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을 두 배로 늘렸지만 오히려 경쟁업체인 월마트에 호재로 작용했단 분석이 나오며 0.34% 하락했고요.

알파벳은 실적 호조에 따른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0.4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계속해서 AI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는 메타는 오픈AI의 챗GPT 공동 개발자였던 '자오셩자'를 초지능 연구소의 수석과학자로 임명했는데요.

이 소식에도 소폭 빠졌고, 테슬라는 주말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서비스가 출시될 수도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4% 가까이 뛰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규제당국인 캘리포니아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테슬라가 아직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 허가를 받지 못했음을 확인시켜 줬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그럼 지난 금요일 장 특징주 살펴보시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은, 연말까지 현재 인력의 15%를 감축하고, 유럽 등에서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9% 가까이 하락했고요.

케이블기업 차터 커뮤니케이션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8% 넘게 급락했습니다.

2분기에만 12만 명에 가까운 광대역 가입자와, 8만 명의 동영상 가입자를 잃었고요.

반면 데커스 아웃도어는 주력 브랜드 중 하나인 호카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1% 넘게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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