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알힐랄 연결된 스웨덴 폭격기…‘한국 투어 불참’ 뉴캐슬 특급FW 이삭, 몸이 아픈걸까? 마음이 아픈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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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잉글랜드)의 '스웨덴 폭격기' 알렉산더 이삭이 싱가포르~한국으로 이어질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동행하지 않았다.
뉴캐슬은 이삭의 가치를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791억 원)로 매겼다.
내부 방침을 깬 뉴캐슬의 엄청난 주급 인상 약속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이삭은 아시아투어를 동행하지 않음으로써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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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친선전을 갖고 한국으로 이동해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달 3일 ‘리빙 레전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잉글랜드)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그런데 뉴캐슬이 앞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투어 명단엔 간판 스트라이커의 이름이 빠졌다. 구단은 “이삭이 가벼운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고 투어 불참 이유를 댔으나 외부에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적을 위한 수순이라고 여긴다.
노르웨이 출신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현시대 최고의 북유럽 골게터로 손꼽히는 이삭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연히 이삭을 탐내는 클럽들이 적지 않다. 특히 EPL 챔피언 리버풀이 굉장히 적극적이다. 이삭도 리버풀을 선호한다. 지난 5월부터 조금씩 흘러나오던 이적 루머는 이제 꽤 뚜렷한 팩트가 됐다.
다만 여기엔 큰 장벽이 있다. 몸값이다. 2주 전만 해도 고수한 ‘판매 불가’ 방침은 철회한 분위기이지만 헐값에 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최대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캐슬은 이삭의 가치를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791억 원)로 매겼다. 이적료 협상을 여기서 시작한다는 의미다.
최근 프랑스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를 7900만 파운드(약 1445억원)에 데려온 리버풀은 그렇게 큰 돈을 당장 마련할 여력이 없다. 일단 기존 자원들의 매각이 먼저다. 다윈 누녜스와 루이스 디아스를 우선 처분해야 다음 스텝이 가능하다.
그나마 디아스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고 있어 현금화가 가능하나 누녜스는 매력적인 입찰이 없다. 에키티케의 이적료 2배에 달하는 이삭의 몸값을 만들려면 어떻게든 내부 정리가 필수다.
이 와중에 뉴캐슬에 접근한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도 있다. ‘데일리메일’, ‘토크스포츠’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알힐랄은 무려 1억3000만파운드(약 2419억 원)의 돈보따리를 싸들고 이삭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이 앞서 제안한 1억2000만파운드보다 높은 액수다. 물론 협상 과정에 따라 이는 더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삭의 마음은 온통 리버풀이다. 최대한 가격을 높여 뉴캐슬을 만족시켜주길 바란다. 내부 방침을 깬 뉴캐슬의 엄청난 주급 인상 약속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이삭은 아시아투어를 동행하지 않음으로써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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