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이인형 "전 아내 외도로 이혼, 아버지 죄책감에 공황장애"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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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이인형, 이동건이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할 수박에 없었던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이인형은 "남자 소리가 들리더라. 정말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전혀 그런 의심은 한 적이 없었다. 그렇게 외도하는 장면을 내 집에서 목격하게 돼서 바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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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돌싱글즈7' 이인형, 이동건이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할 수박에 없었던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이날 이인형은 "결혼하고 나서 유학을 가야했다. 우리 집에서 유학 비용을 지원 받았다. 특히 우리 아버지가 전 친구를 좋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인형은 "나는 지원을 받는 입장이니까 유학 비용을 절약해서 쓰고 싶었는데, 그것 때문에 자주 다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자 양산에 내려가서 일을 했다"고 했다.
이어 이인형은 "월요일에 양산에 내려갔는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같이 사는 서울 집으로 갔다. 집 앞에 가니까 아내 혼자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 기척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이인형은 "남자 소리가 들리더라. 정말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전혀 그런 의심은 한 적이 없었다. 그렇게 외도하는 장면을 내 집에서 목격하게 돼서 바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인형은 "아버지가 결혼 전에 밀어줬던 것이 죄책감이 좀 있으셨던 것 같다. 아버지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셨던 분이었는데 공황장애가 생기셨다. 내 결혼 실패가 분명히 영향을 끼쳤을 거라 생각하니까 죄송했다"고 했다.

이동건은 "그 당시에 출장을 자주 갔다. 믿음이 있고 신뢰가 있는 상태였는게 그게 깨진 사건이 있었다"면서 "하루가 빨라져서 빨리 오게 됐다.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표정이랑 반응이 '왜 벌써 올라 왔느냐'였다"고 했다.
이어 이동건은 "여자나 남자나 촉이 다 있지 않나. 저녁 시간이었는데 밥 먹고 놀러 갔다.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한 뒤 전 아내가 통화하는 걸 들었다. 아는 오빠랑 같이 있다고 하더라"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오빠들 다 있는데 언제 오느냐'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이동건은 "다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그동안 내가 출장을 갔을 때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모르지 않나. 나는 정말 믿었다"고 했다.
또한 이동건은 "그때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파혼을 했다. 혼인 신고를 해서 법원까지 가서 이혼 절차를 밟았다"면서 "친구들이 되게 일찍 결혼했는데 너무 부럽더라. 난 결혼식도 못하고 이혼을 했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었다. 그 전에 이미 이혼이라고 도장을 찍었고 돌아왔다는 벽이 생겼기 때문에 그때 많이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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