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연타석 홈런포' SSG, 위닝시리즈+승률 5할 복귀...한화는 38일만에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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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전날 펼쳐진 '류김 대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SS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3-2로 이겼다.
부담스러운 대전 원정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SSG는 3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승률 5할을 맞추면서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SSG 선발 화이트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수는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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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SSG 랜더스가 전날 펼쳐진 '류김 대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SS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3-2로 이겼다.
부담스러운 대전 원정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SSG는 3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승률 5할을 맞추면서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와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한화는 여전히 선두를 지켰지만, 지난 6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8일 만에 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날 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2회말 김태연이 SSG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 한화가 먼저 앞서갔다.
그러자 SSG는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최정이 한화 선발 문동주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최정은 6회초에도 문동주의 초구를 때려냈고, 담장 밖으로 날려보내 2-1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시즌 13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9번째 연타석포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정은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밀어내고 연타석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화는 6회말 곧바로 추격에 나섰고, 1사 2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적시 2루타를 쳐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다만 2사 만루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재역전 위기를 넘긴 SSG는 만루 상황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다. 8회초 만루에서 고명준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한 점 보태면서 3-2로 달아났다.
이후 SSG는 이로운과 조병현이 1이닝씩 책임졌고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SSG 선발 화이트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수는 쌓지 못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7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타선의 부족한 화력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사진=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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