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이종섭 참모'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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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참모진이었던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을 28일 소환해 조사한다.
박 전 보좌관은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이 전 장관에게 보고했던 현장에 동석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최근 박 전 보좌관이 사건을 재검토하던 국방부 조사본부에도 같은 내용의 지침을 전달하라고 압박한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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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국방부 조사본부에 혐의자 축소 지시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채 상병 특검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이 1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5.06.13. k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060206651rczu.jpg)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해병대원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참모진이었던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을 28일 소환해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 박 전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박 전 보좌관은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이 전 장관에게 보고했던 현장에 동석한 인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튿날인 7월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느냐'며 격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 회의 직후 오전 11시54분께 이 전 장관과 168초간 통화했다. 이어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언론 브리핑 취소 및 사건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했고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외압을 가했다고 알려졌다.
박 전 보좌관은 김 전 사령관에게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 의뢰, 지휘 책임 관련 인원은 징계로 하는 것도 검토해 주십시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검팀은 최근 박 전 보좌관이 사건을 재검토하던 국방부 조사본부에도 같은 내용의 지침을 전달하라고 압박한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박 전 보좌관을 상대로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당시 지시 사항과 언급한 내용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보좌관은 2023년 말 소장으로 진급해 육군 56사단장으로 부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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