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에 비보 전해졌다…양쪽 광대뼈 골절 부상, “얼굴 보호 마스크 착용해야”

박진우 기자 2025. 7.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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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프리시즌 도중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마인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SV 지키르헨과의 평가전 도중 골대기둥에 부딪히며 광대뼈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은 남은 전지 훈련 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화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평가전에는 결장한다. 그는 이후 독일로 복귀한 뒤, 얼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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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재성이 프리시즌 도중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마인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SV 지키르헨과의 평가전 도중 골대기둥에 부딪히며 광대뼈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수 본인에게도, 마인츠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재성은 명실상부 마인츠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공식전 34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된 이재성이었다.


새 시즌에도 이재성의 임무는 막중하다. 공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이적했다. 최전방 공격수를 잃은 마인츠는 ‘2선 에이스’ 이재성을 중심으로 새판짜기에 나서야 했다. 특히 이번에는 리그와 더불어 UECL까지 병행해야 하기에, 프리시즌 합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재성이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한 것. 독일 ‘키커’에 따르면 이재성은 후반 21분 상대 골문 앞에서 골키퍼, 골대 기둥과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이재성은 몇 분간 치료를 받은 뒤 경기를 계속 소화했다. 다만 경기가 끝난 후 검사를 받았고, 광대뼈 이중 골절 부상이 확인됐다.


마인츠는 “이재성은 남은 전지 훈련 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화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평가전에는 결장한다. 그는 이후 독일로 복귀한 뒤, 얼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얼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100% 기량을 발휘하기는 힘들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전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고, 월드컵 내내 얼굴 보호 마스크를 낀 상태로 뛰었다. 마스크로 인해 주변 시야가 제한됐고, 손흥민은 답답함을 호소한 바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1년 남은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이재성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9월 A매치에 이어 계속해서 합 맞추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광대뼈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마인츠 입장에서도, 한국 입장에서도 이재성의 빠른 회복을 기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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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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