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 바라볼 순 없지”…기아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인도서 역대 최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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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올해 상반기 인도 시장에서 최다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27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상반기 인도에서 신차 14만2139대를 판매했다.
'형님' 격인 현대차가 인도 시장 2위로 앞서나가고 있지만 기아도 혼다, 폭스바겐, 르노 등 굴지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과 판매량 경쟁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아는 현지에서 '쏘넷', '카렌스 클라비스' 등 인도시장 전략 차종을 다수 개발해 판매하는 '시장 맞춤형'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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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모델 ‘시로스’출시가 주효
첫 현지생산 EV ‘카렌스 클라비스 EV’
BYD 아토3 보다 1000만원 저렴

27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상반기 인도에서 신차 14만2139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판매량 역시 새 기록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30여 년의 인도 진출 역사를 가진 현대차와 달리 기아는 2019년부터 신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신생업체’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14만505대, 2021년 18만1583대 판매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기아는 6위를 기록해 5위인 도요타를 5만 여대 차이로 뒤쫓고 있다. ‘형님’ 격인 현대차가 인도 시장 2위로 앞서나가고 있지만 기아도 혼다, 폭스바겐, 르노 등 굴지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과 판매량 경쟁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아는 이달 중순 첫 인도 생산 전기차인 ‘카렌스 클라비스 EV’를 출시했다. 현지 생산인 만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 가격은 180만루피(약 2880만원)로 660만루피(약 1억원)에 달하는 EV6의 3분의 1 가격이다. 현지 경쟁자인 BYD의 아토3 가격인 250만루피(약 4000만원)보다도 저렴하다.
기아는 인도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현지 생산 역량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기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7월 인도 공장 가동 이후 1분기까지의 누적 생산량은 148만여 대에 달한다. 올해 딜러 네트워크도 확대해 30만대 판매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인도시장은 연간 400만대가량의 신차가 팔린다. 신차 시장 규모로 중국, 미국에 이은 3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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