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중국, 강호 아르헨과 대결 회피 줄행랑...'우리 실력에 붙어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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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중국축구, 결국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을 회피하며 줄행랑을 택했다.
"우리 실력에 붙어서 뭐 하냐"며 고개를 돌린 중국축구협회의 행보에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중화망을 통해 10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A매치 계획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일부 중국 언론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10월 중국을 방문해 평가전을 치를 수 있다'는 루머가 퍼졌고, 수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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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겁쟁이 중국축구, 결국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을 회피하며 줄행랑을 택했다. “우리 실력에 붙어서 뭐 하냐”며 고개를 돌린 중국축구협회의 행보에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중화망을 통해 10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A매치 계획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일부 중국 언론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10월 중국을 방문해 평가전을 치를 수 있다’는 루머가 퍼졌고, 수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하지만 정작 협회는 이를 실익 없는 허위 정보로 일축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협회는 “10~11월 A매치 기간 국내 경기 계획은 있으나, 아르헨티나와의 대결은 사실무근”이라며 “지금 대표팀 수준으로는 아르헨티나 같은 월드컵 우승국과 붙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못 박았다. “지금은 새로운 감독 선임과 전력 재정비에 집중할 때”라며 완곡하게 도망친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중국 축구는 이길 가능성보다 대패의 리스크가 더 큰 상황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조기 탈락, 6회 연속 본선 좌절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무려 24년째 월드컵 무대는 남의 잔치다. 여기에 동아시안컵도 한국, 일본이 2군, 3군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그대로 완패했다.
최약체 홍콩 상대로도 1-0으로 힘겹게 이긴것도 상황. 더욱이 4차 예선을 대비해 준비하던 9월 초청 대회도 월드컵 탈락으로 전면 취소됐고, 이반코비치 감독 경질 후 새 사령탑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
결국 중국축구협회는 “차라리 A매치를 건너뛰고 재정비하자”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10월 A매치서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새 감독이 부임하는 상황서 아르헨티나와 만나 완패한다면 자연스럽게 여론이 극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중국축구협회가 줄행랑을 칠 수 밖에 없었던 것.
당연히 중국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메시가 온다길래 설렜는데, 결국 겁먹은 협회가 도망쳤다”라면서 온라인상에는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우리 실력에 붙어서 뭐하냐”는 중국축구협회의 현실 인식은 어쩌면 맞는 말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말이 전한 무기력함은 중국 축구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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