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한동훈 팬클럽 ‘위드후니’…“尹 불법계엄 막은 1호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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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팬클럽 '위드후니'가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이들은 '인간 한동훈에서 정치인 한동훈이 됐다고 내 눈을 갈아 끼우진 않을 것이다', '변화의 시작', '불법계엄 막은 1호 정치인', '보수개혁 적임자', '대한민국 공군 군 법무관 전역' 등의 키워드를 띄우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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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지자들 “보수개혁 적임자” “변화의 시작” 키워드 띄우며 격렬히 응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은 화환 행렬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진열돼 있는 모습. [디지털타임스 권준영 기자, 한동훈 공식 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053638484aaqz.jpg)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팬클럽 ‘위드후니’가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이들은 ‘인간 한동훈에서 정치인 한동훈이 됐다고 내 눈을 갈아 끼우진 않을 것이다’, ‘변화의 시작’, ‘불법계엄 막은 1호 정치인’, ‘보수개혁 적임자’, ‘대한민국 공군 군 법무관 전역’ 등의 키워드를 띄우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위드후니’의 카페 회원수는 이날 오전 5시 1분 기준, 9만5253명이다. 카페에 올라온 전체 게시물 수는 19만6039개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의 팬클럽인 ‘재명이네 마을’ 회원수는 현재 21만2174명으로 집계됐다. 게시물 수는 122만4776개다.
‘위드후니’ 회원들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 행보, 관련 언론 보도들 스크랩, 응원 편지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들 등을 활발하게 게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회원들은 한 전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부터 최근까지도 책임당원 모집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페 내 각 게시물 하단에는 국민의힘 ‘당원 가입 바로가기’란을 마련해놔 눈길을 끈다. ‘변화의 시작, 한동훈 대표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시됐다. 책임당원이란 국민의힘 당원 중 일정 금액의 정기적인 당비를 납부하는 이들로, 각종 선거(전당대회·공직 후보 경선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을 가진 핵심 당원이다.
한 회원이 지난 24일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위드후니’ 일부 회원들은 도심 한켠에 천막을 치고 책임당원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접한 다른 회원들은 “고생하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복더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동훈 파이팅”, “따로 또 같이 힘을 모읍시다”, “책임당원 봉사하시는 분들꼐도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대단하시다’라는 말 밖에...고맙습니다”, “귀하신 분들 많이 가입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보수입니다. 보수 어게인··”, “정말 애국자십니다”, “좋은 정치의 디딤돌 실행하시는 분. 당신은 위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팬클럽 ‘위드후니’ 홈페이지 갈무리. [네이버 카페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053639898ytky.jpg)
앞서 지난 26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힘의 극우 정당 움직임이 심각하다”며 “전통의 정당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화하는 건 국민의힘의 자살, 보수의 자살, 대한민국의 자살”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후 첫 방송 출연이어서 주목받았다.
불출마 선언 이후에도 활발한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이유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제대로 (당) 극우화를 막기 위해서”라면서 “극우, 극좌 같은 극단주의자들이 기성의 주류 정당에 편입되거나 주류 정당을 잠식하는 상황이 되면 나라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하는 세력을 극우로 지칭하면서 이들은 향후 정치적 연대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세상을 막기 위해 극우로라도 뭉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암살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하면 안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단호히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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