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내부서도 '곰 습격'에 사망자 발생…日 발칵, 보험 상품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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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지에서 곰이 주거지에 출연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사건이 잇따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혼슈 동북부와 홋카이도 남부에서 곰 습격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각각 1명씩 사망했다.
한 보험사는 마을에 나타난 곰이나 멧돼지를 엽총으로 사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물 피해에 대해 최대 3000만엔(약 2억8000만원) 보상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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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지에서 곰이 주거지에 출연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사건이 잇따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혼슈 동북부와 홋카이도 남부에서 곰 습격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각각 1명씩 사망했다.
이달 들어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와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에서도 곰이 사람을 공격해 주민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후쿠시마초 사례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시가지에서 곰의 습격으로 인명 피해가 난 사례라고 매체는 전했다.
후쿠시마초에 나타난 곰은 지난 18일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곰은 몸길이 208㎝, 체중 218㎏에 달하는 수컷으로 파악됐다.
DNA 분석 결과, 이 곰은 약 4년 전에도 인근 밭에서 70대 여성을 공격, 사망에 이르게 한 개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카미시에선 주민이 자택 안에서 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했다. 매체는 "주택 내부에서 발생한 곰 공격 사례는 지난 20년간 거의 보고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곰 출몰이 과거에 비해 시가지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에 대해, 매체는 복합적 원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일부 지역에선 인구 감소로 방치된 경작지가 늘면서 곰이 접근하는 사례가 늘었고, 혼슈 동북부 지역에서 2023년 가을부터 도토리 생산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있다.
곰의 공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보험 상품도 등장했다. 한 보험사는 마을에 나타난 곰이나 멧돼지를 엽총으로 사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물 피해에 대해 최대 3000만엔(약 2억8000만원) 보상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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