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 방한, 한국 빨리 가고 싶어요”…양민혁 챙기고 손흥민 울렸던 부주장 ‘기대폭발’

박진우 기자 2025. 7. 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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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번째 방한을 맞이한 제임스 매디슨.

매디슨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존슨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아시아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은 벌써 두 번째 방문이고, 홍콩은 처음이다. 모두 빨리 보고 싶다"며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디슨은 손흥민, 양민혁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 팬들에게 두 번째 인사를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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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벌써 두 번째 방한을 맞이한 제임스 매디슨.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과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설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 29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과 양민혁이 명단에 포함됐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주장단도 함께 한다. 미키 반 더 벤, 페드로 포로, 모하메드 쿠두스,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파페 마타르 사르 등 주전급 선수들도 대거 출동한다.


토트넘은 순서대로 홍콩과 한국을 찾는다. 먼저 오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이후 한국으로 이동해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갖는다. 지난 해에는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었던 토트넘의 ‘두 번째 방한’이다.


한 선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 절친’ 부주장 매디슨이었다. 매디슨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존슨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아시아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은 벌써 두 번째 방문이고, 홍콩은 처음이다. 모두 빨리 보고 싶다”며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디슨은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았다. 당시 매디슨은 팀 K리그와의 경기가 끝난 이후, 토트넘 합류가 예정된 양민혁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화를 건넸다. 실제로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직전, 가장 기대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매디슨과 뛰면 재밌을 것 같다. 나에게 좋은 패스를 공급해 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직후에는 손흥민을 울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우승 직후 매디슨과 깊은 포옹과 대화를 나누며 오열했다. 매디슨은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에서 손흥민과 그 순간을 나눴다. 그냥 그에게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하는지, 인간적으로 어떠한 사람인지 말했고 이 모든 순간을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매디슨은 손흥민, 양민혁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 팬들에게 두 번째 인사를 전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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