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규모 美 투자, 대만 반도체업체 조달에 활용 가능"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5. 7. 28.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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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에서 발표된 5천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가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는 대만 기업의 자금 조달에 활용될 수 있다고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말했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27일 NHK를 통해 "일본과 미국,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나라들이 경제 안보에 중요한 분야에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자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를 대가로, 지분 투자와 대출, 보증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대미 투자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예를 들어 대만의 반도체 업체가 미국에 공장을 짓고, 일본 부품을 사용하거나 일본 시장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한다면, 그것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정 기업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서 대만의 TSMC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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