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디로 이적할까? 미국이 1위(15/8)...흥미로운 이름 등장도, “맨유 12/1, 리버풀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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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미국 이적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손흥민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깜작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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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의 미국 이적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손흥민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깜작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영국 베팅 업체 ‘스카이 벳’이 설정한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9월 2일 이전에 MLS 구단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배당률은 15/8. 참고로 배당률은 낮을수록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행선지는 사우디 프로 리그(SPL)로, 배당률은 5/4다. 이전까지는 사우디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스카이 벳’은 8일 손흥민이 SPL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9/4라는 배당을 설정했다.
그 외로는 페네르바체 SK와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7/2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흥미로운 이름이 나오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2/1을, 리버풀이 18/1을 기록했다. 다만 맨유와 리버풀은 현재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경쟁팀인 만큼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

오늘날 손흥민은 ‘스카이 벳’의 배당대로 LAFA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앞서 ‘데일리 메일’은 25일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적을 희망하고 양 구단이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면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며, 1,500~2,000만 파운드(약 280~37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에 충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LAFC는 이미 손흥민에게 초기 제안을 제시했다. 결정은 손흥민에게 달려 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의 미래를 조속히 정리할 예정이며,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행보를 직접 결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26일 오후 7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경기는 2-2로 비겼으며, 손흥민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78분을 소화하며 유효 슈팅 1회, 볼 터치 39회, 패스 성공률 93%(26/28), 드리블 성공률 50%(1/2),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서 선발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평소 모습이 아니었다. 여전히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전반전에 때린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다른 몇 번의 슈팅은 모두 차단됐다.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을 때가 가장 위협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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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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