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내주 유엔회의서 하마스 규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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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국가들이 다음주 유엔 회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처음으로 규탄할 예정이라고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전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바로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발행된 프랑스 매체 라트리뷴디망슈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아랍국들이 하마스를 규탄하고 무장해제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는 하마스의 최종적 고립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유엔 회의는 오는 28∼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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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yonhap/20250728034353263tgxk.jpg)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아랍권 국가들이 다음주 유엔 회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처음으로 규탄할 예정이라고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전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바로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발행된 프랑스 매체 라트리뷴디망슈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아랍국들이 하마스를 규탄하고 무장해제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는 하마스의 최종적 고립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와 카타르 등 아랍권 국가 상당수가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국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거나 이스라엘을 비난해왔다. 바로 장관은 아랍권의 하마스 규탄 선언이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장기간 추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유엔 회의는 오는 28∼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초 지난 6월 이 회의를 계획했으나 미국의 압력과 이스라엘·이란의 '12일 전쟁'으로 연기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9월21일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겠다고 최근 선언했다. 바로 장관은 유럽 국가의 절반이 이미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고 나머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유엔 193개 회원국 중 147개국이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스페인·아일랜드·슬로베니아·노르웨이 등이 합류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의 선언에 독일과 이탈리아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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