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리필, 왜 죄짓는 기분이죠”…열무 54%↑·배추 50%↑, 밥상 물가 쇼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과 폭우가 농작물을 강타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수박·배추·상추 등 과일·채소 가격은 한 달 만에 50%가량 치솟으면서다.
상추, 깻잎 등 고온에 민감한 엽채류도 폭염에 잎이 녹아내리며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배추, 무 주산지인 강원도는 호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뙤약볕과 소나기가 반복되면서 배추, 무가 물러지고 병해충 피해도 늘고 있다"며 "당분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무 54%↑·배추 50%↑·상추 30%↑·복숭아·참외 20%↑
폭염과 폭우가 농작물을 강타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수박·배추·상추 등 과일·채소 가격은 한 달 만에 50%가량 치솟으면서다. 이상 기후로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날씨 탓에 물가 상승)’이 일상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제철 과일도 가격이 오름세다.


폭우가 지나간 뒤 또다시 폭염으로 물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과일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 당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상추, 깻잎 등 고온에 민감한 엽채류도 폭염에 잎이 녹아내리며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며 가축 폐사도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돼지고기와 가금류 가격에 영향이 불가피하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101만1243마리다. 돼지가 4만8890마리, 닭 등 가금류가 96만2353마리 폐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만6148마리)보다 약 10.5배 늘어난 규모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유튜브 지웠더니 연봉 올랐다”…상위 1%가 도파민의 유혹을 잘라낸 ‘루틴’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명함 800장 돌려 0대 팔았다”…1000억원 매출 김민우의 ‘생존법’
- “4480원이 2만원 됐다”…편의점 세 곳 돌게 만든 ‘황치즈 과자’ 정체 [일상톡톡 플러스]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
- “소녀 가장의 짐, 남편도 덜어주지 못했다”…이재은·이상아, ‘도피성 혼인’의 씁쓸한 결말
- “애 엄마인 줄 알았죠?” 55세 미혼 김희정, 20년째 ‘자식’ 키운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