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대출 규제 한달…강원 거래량 3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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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으로 인한 여파가 강원 지역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대출 규제 시행 후 강원 도내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가 하면, 매매·전세 가격도 좀처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정부의 대출규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도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05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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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으로 인한 여파가 강원 지역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대출 규제 시행 후 강원 도내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가 하면, 매매·전세 가격도 좀처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정부의 대출규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도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05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집계된 1539건보다 482건(-31.3%)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870건에서 1409건으로 461건(-24.6%)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23일 -0.01%에서 지난 21일 -0.05%로 지속 하락했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도 같은 날 기준 -0.04%에서 -0.02%로 하락폭이 소폭 완화하는 데 그쳤다.
앞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비수도권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예상됐으나, 오히려 거래량과 가격 모두 하락했다. 수도권 중심 거래 위축 심리가 비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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