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성당에 괴한들 난입해 38명 사망…"IS 계열 무장조직 소행"

양은하 기자 2025. 7.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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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동부에서 괴한들이 성당을 급습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투리주 코만다시의 한 가톨릭 성당에 괴한들이 침입해 총을 쏘고 마테체(날이 넓고 긴 칼)을 휘둘렀다.

전략 자원이 풍부한 콩고 동부 지역에서는 자원을 둘러싸고 수십 개의 무장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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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서 일어난 시위 .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동부에서 괴한들이 성당을 급습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투리주 코만다시의 한 가톨릭 성당에 괴한들이 침입해 총을 쏘고 마테체(날이 넓고 긴 칼)을 휘둘렀다. 당시 신자들은 기도를 위해 모여 있었다.

이로 인해 3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 청소년들은 납치돼 연락이 두절됐다.

이들은 공격의 배후로 민주군사동맹(ADF)을 지목했다. 우간다 출신 반군으로 구성된 ADF는 지난 2019년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IS 계열 무장조직이다.

전략 자원이 풍부한 콩고 동부 지역에서는 자원을 둘러싸고 수십 개의 무장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ADF도 그들 중 하나로 지금까지 수천 명의 민간인을 학살했으며 주로 콩고와 우간다 접경지에서 민간인을 타깃으로 약탈과 학살을 일삼고 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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