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구 도전 선언'…GS칼텍스·도로공사·IBK기업은행, 새 시즌 준비에 구슬땀

이규원 기자 2025. 7. 27.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봄배구에 실패했던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은 올여름 주전 선수와 신인들이 한데 모여 땀을 쏟으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구단들, 폭염 속 본격 시즌 담금질…재도약 시동
각 팀, 대표팀 파견·외국인 선수 합류 맞춰 전력 강화 나서
GS칼텍스에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레이나 도코쿠(중앙)

 

(MHN 이규원 기자)여자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봄배구에 실패했던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은 올여름 주전 선수와 신인들이 한데 모여 땀을 쏟으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 팀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일본 출신 레이나 도코쿠를 영입한 데 이어, 2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지젤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퓨처스 챔프전을 마친 GS칼텍스 선수들은 짧은 휴식 후 경기도 가평 연습체육관에서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한수진, 이주아, 유가람은 국가대표 및 21세 이하 대표팀 출전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으나, '쿠바 특급' 실바는 내달 초 가세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전지훈련 대신 8월 말 일본팀과 연습경기를 계획 중이다.

이영택 감독은 레이나에 대해 "오프시즌 이후에도 훈련을 꾸준히 해 현재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며, 젊은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훈련하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지난 시즌 5위로 시즌을 마친 한국도로공사도 김천 연습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팀은 9월 초 일본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으며, 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타나차 쑥솟은 세계선수권 이후인 9월 말에야 합류하지만, 새 외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모마)는 8월 초 추가될 예정이다.

스파이크 훈련하는 GS칼텍스의 레이나 도코쿠

김종민 감독은 "모마와 팀 선수들이 컵대회에서 손발을 맞춰볼 수 있다"며, 팀의 공격력에 자신감을 나타내면서도 조직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4위에 그치며 봄배구 진출이 좌절됐던 아쉬움을 딛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 팀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육서영과 이주아의 공백 속에서 7월 초 아시아 쿼터 알리사 킨켈라가 합류했고, 외국인 공격수 댄착 빅토리아도 의료검진을 위해 조기 입국했다.

이달 말에는 U-21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본 도요타 팀과 합동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김호철 감독은 "킨켈라 합류로 팀의 높이가 좋아졌다"며, 세터 3인 방식을 활용해 컵대회에서 경쟁을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퍼저축은행 역시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NEC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전력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흥국생명, 정관장, 현대건설도 외국인 선수 합류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조직력 강화 훈련을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