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폭삭 망했수다! ‘이적 유력’ 깁스-화이트, 돌연 노팅엄 잔류...“집처럼 편안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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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깁스-화이트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잔류한다.
노팅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깁스-화이트와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깁스-화이트는 2028년 여름까지 팀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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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모건 깁스-화이트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잔류한다.
노팅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깁스-화이트와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깁스-화이트는 2028년 여름까지 팀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노팅엄의 반등을 이끈 핵심 선수이자 노팅엄 팬들에게 사랑받는 깁스-화이트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구단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명확히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에 처음 왔을 때부터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팬들과 팀 동료를 비롯한 구단 모든 분들의 지원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우리는 이곳에서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고, 에벤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과 어마어마한 야망 덕분에 나도 그 특별한 여정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깁스-화이트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0년생 젊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저돌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박스 침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유스 출신으로, 2016-17시즌 프로 데뷔까지 이뤄냈지만, 이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치는 등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다만 2021-22시즌 셰필드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반전을 이뤄냈다. 37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 및 영플레이어로 선정됐기 때문. 이에 노팅엄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이내 기량이 만개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38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023-24시즌 42경기 6골 10도움을 올렸다. 최근 폼도 좋다. 지난 시즌 공식전 38경기 출전해 7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아울러 2024년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돼 그리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본래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이 유력했다. 실제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 “깁스-화이트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이 오늘 노팅엄과의 직접 접촉 끝에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24시간 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노팅엄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적은 지연됐다. 당시 ‘BBC’는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계약서에 명시된 6,000만 파운드(약 1,1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에 따른 특정 비밀 유지 협약이 위반됐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날 노팅엄은 깁스-화이트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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