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뒤집은 저력의 두산…LG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이대호 2025. 7. 27.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5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뽐내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2연패와 LG전 3연패에서 벗어나고 리그에서 9번째로 시즌 40승(4무 52패)을 달성했다.

LG가 따라붙지 못하자, 두산은 8회말 박계범의 희생플라이와 이유찬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고효준, 42세 5개월 19일로 KBO리그 최고령 승리 역대 2위
2점 차 벌리며 8-6으로 앞서가는 두산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무사 2, 3루 두산 박계범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김기연이 홈인해 1점 득점에 성공했다. 2025.7.2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5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뽐내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2연패와 LG전 3연패에서 벗어나고 리그에서 9번째로 시즌 40승(4무 52패)을 달성했다.

LG는 최근 6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40패(55승 2무)째를 당했다.

LG는 3회초 박해민의 발로 상대 선발 잭 로그를 흔들어 대거 5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박해민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폭투로 2루와 3루를 차례대로 밟았다.

다시 동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1사 3루 LG 최원영이 신민재의 희생플라이 때 홈인하며 염경엽 감독과 코치진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27 hwayoung7@yna.co.kr

그리고 신민재가 좌익수 앞 적시타로 박해민을 홈으로 불렀다.

곧이어 문성주와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보탰고,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는 문보경의 시즌 17호 3점 홈런이 터졌다.

이 홈런으로 문보경은 올 시즌 5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도 '잠실 라이벌' 대전에서 밀릴 수 없다는 듯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뒤집었다.

3회말 2사 1, 2루에서 이유찬의 내야 안타로 1점, 제이크 케이브의 2타점 2루타로 3-5로 쫓아갔다.

그리고 4회에는 박준순과 김기연의 단타 2개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김인태의 1타점 2루타, 박계범의 적시타, 정수빈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단숨에 6-5로 뒤집었다.

문보경 '쓰리런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무사 1, 2루 LG 문보경이 3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27 hwayoung7@yna.co.kr

LG는 7회초 선두타자 박관우의 볼넷 이후 투입된 대주자 최원영이 박해민의 외야 뜬공 때 2루까지 가고, 신민재 타석에서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신민재의 외야 뜬공 때 홈까지 돌아와 빠른 발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은 7회말 무사 1, 3루에서 양의지의 유격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에 돌아와 다시 앞서갔다.

LG는 8회초 문보경의 내야 안타와 박동원의 볼넷, 오지환의 바가지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대타 천성호와 김성우가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LG가 따라붙지 못하자, 두산은 8회말 박계범의 희생플라이와 이유찬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김인태 '동점까지 1점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 2루 두산 김인태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27 hwayoung7@yna.co.kr

7회 2사 후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를 잡은 고효준은 구원승을 수확하며 두산에서 첫 번째 승리 기쁨을 맛봤다.

또한 42세 5개월 19일에 승리를 거둬 KBO리그 최고령 승리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43세 1개월 23일)다.

동시에 고효준은 박철순(40세 5개월 23일)이 보유한 두산의 최고령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