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훌쩍 ‘불볕더위’ 지속

안재영 기자 2025. 7.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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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 없어…온열질환 주의를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이번 주에도 광주·전남에서는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여수 거문도·초도(폭염주의보)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7.1도, 담양·장성 37도, 무안 36.5도, 곡성 36.4도 등을 기록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불볕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28일 최고기온은 광주·나주·장성·담양·영광·함평이 35도로 가장 높겠다. 나머지 지역도 33-34도로 예보됐다.

29-31일 최고기온 역시 32-35도를 유지하며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영유아와 노약자, 임산부, 만성 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정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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