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보험 가입 안된 비닐하우스도 정부 지원 건의

조윤제 2025. 7. 27.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지사가 폭우 피해를 입고도 보험 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사정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한창인 공군제3훈련비행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비닐하우스 복구 시설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한 박 지사는 "보험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과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 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지사가 폭우 피해를 입고도 보험 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건의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난 2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남도가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박 지사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 신등면 사정마을과 마을 전체가 침하된 생비량면 상능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정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한창인 공군제3훈련비행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비닐하우스 복구 시설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한 박 지사는 "보험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과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 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능 마을에서는 면장과 이장의 선제적 주민대피 조치로 마을 전체는 피해를 입었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는 점을 들며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선제적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주 대책 마련과 상능마을 이장의 수범사례에 대해 관련부서에 표창 수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는 산청군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주말 산청읍,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차황면 등 피해가 심각한 6개 읍면사무소에 총 24명의 도청 직원(5급 이상)을 배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경남도는 25일 기준 371세대 565명이 여전히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시설을 활용한 주거 전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도 추가 지원된다. 도는 산청·합천·의령에 총 9600만 원의 재난구호지원사업비를 추가 교부할 계획이다.

조윤제기자
 
박완수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