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아이브’, 이게 웬 날벼락” 발칵 뒤집혔던 카카오…결국 혐의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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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로 대표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당지원 의혹으로 정부의 조사를 받았던 카카오가 결국 혐의를 벗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종속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및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위기를 몰고 온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정 혐의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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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 소속사 아이브와 아이유 [사진, 유튜브 ‘이지금’]](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d/20250727194209899uvri.jpg)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로 대표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당지원 의혹으로 정부의 조사를 받았던 카카오가 결국 혐의를 벗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종속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및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브로 대표되는 스타십엔터는 카카오엔터가 지분 58.17%를 보유한 최대 종속회사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카카오엔터 및 스타쉽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위원회 상정 없이 심사관 전결로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경쟁 엔터테인먼트 회사 빅플래닛메이드(BPM)의 신고로 시작됐다. BPM은 “카카오엔터가 일반 음원 기획사에는 약 20%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하면서, 계열사에는 5~6% 수준으로 우대하고 있다”며 수수료 차별과 부당 지원을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 본사를 현장 조사하고, 이어 카카오의 종속회사인 스타쉽 본사도 추가로 조사했다. 공정위는 확보한 계약 자료와 당사자들의 해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당지원 요건을 충족하거나 경쟁을 제한했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브를 앞세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흑자로 돌려놓은 일등 공신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 레이블 중 압도적으로 매출액 1위를 찍고 있다.
카카오엔터 레이블 가운데 천억원대 매출을 올린 건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일하다.

한편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주식 시세조종을 한 혐의로 김범수 창업자가 기소되면서 큰 위기인 상황이다. 카카오측은 검찰 측 주장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사실상 김범수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없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사건의 결심공판이 다음 달 29일 열린다.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진다.
카카오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위기를 몰고 온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정 혐의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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