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침묵 22일 만에 종료' 한화 문동주 상대 시즌 12호포...통산 507호로 부활 신호

장성훈 2025. 7.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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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허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핵심 타자 최정이 3주 만에 침묵의 빗장을 풀었다.

최정은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서 4회 시원한 아치를 그어냈다.

SSG가 0-1로 뒤진 4회초 1번 타자로 들어선 최정은 한화 우완 유망주 문동주를 맞아 좌익선을 넘나드는 동점 솔로홈런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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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 사진=연합뉴스
올해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허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핵심 타자 최정이 3주 만에 침묵의 빗장을 풀었다.

최정은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서 4회 시원한 아치를 그어냈다.

SSG가 0-1로 뒤진 4회초 1번 타자로 들어선 최정은 한화 우완 유망주 문동주를 맞아 좌익선을 넘나드는 동점 솔로홈런을 작성했다. 홈플레이트 한가운데로 날아온 시속 152㎞ 속구를 정확히 포착해 담장을 넘겼다.

최정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이후 무려 22일 만이다. 올해 들어 12번째 홈런이며 개인 통산 507호 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최정은 이번 시즌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편 근육) 부상으로 올해 5월에야 경기에 복귀할 수 있었던 그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55경기에서 타율 0.196(199타수 39안타)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25일 한화전까지 3경기 동안 한 개의 안타도 만들어내지 못하며 완전한 침묵 모드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전날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서서히 끌어올린 최정은 이날 홈런까지 터뜨리며 본격적인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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