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장관, 폭우에 잠겼던 당진 전통시장 복구 점검

표언구 2025. 7.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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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폭우 피해 복구 상황 점검하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충남도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최근 계속된 폭우에 시설 전체가 물에 잠겼던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182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당진 전통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 때문에 지하 기반시설과 모든 점포가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한 장관과 박 부지사는 시장 시설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본 상인들의 건의·요청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박 부지사는 전통시장 침수 당시 큰 피해를 본 노점 상인들이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을 짚으며, 실질적인 피해를 본 노점 상인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10개 시군의 폭우 피해 금액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정부 기준(122억5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에 충남에서는 예산·서산 등 2개 기초단체만 포함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생계가 걸린 삶의 터전인 만큼 피해 복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슷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당진 등 피해가 큰 도내 8개 기초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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