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냐 폭우냐…이번 주 날씨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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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한반도 날씨는 폭염과 폭우가 예보되는 등 날씨 변화가 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나타난 폭염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더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북태평양고기압을 떠받치면 차가운 공기의 진입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면 '찜통더위'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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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한반도 날씨는 폭염과 폭우가 예보되는 등 날씨 변화가 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나타난 폭염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더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서울은 37도, 경기도 광주는 비공식 기준 41.3도의 고온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더위는 28일을 전후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기온의 흐름은 북쪽 차가운 공기의 남하 여부에 의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 폭염이 꺾일 수 있지만, 고기압이 이를 막을 경우 더위는 당분간 지속된다.
현재 필리핀 해상에서는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 제8호 꼬마이에 이어 24시간 내 제9호 크로사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까지 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다. 이들이 북태평양고기압을 떠받치면 차가운 공기의 진입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면 '찜통더위'가 지속될 수 있다.
반대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면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쪽으로 수축하면 차가운 공기와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에서 충돌해 집중호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태풍 간 상호작용으로 기압계 변동성이 크다"며 "이번 주 중반 이후에는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남 지역에 5-30㎜ 가량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이날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3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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