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편 지연율 23.6%⋯'에어서울' 최다

김효진 2025. 7.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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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적항공사 중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집계된 국내 항공사 10곳의 국내·국제선 통합 평균 지연율은 23.6%였다.

상반기 국내·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지난해(22.6%)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

외국 항공사들의 국제선 지연율은 21.8%로, 지난해 상반기(19.2%)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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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적항공사 중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나타났다.

항공편 다수 지연 [사진=연합뉴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집계된 국내 항공사 10곳의 국내·국제선 통합 평균 지연율은 23.6%였다.

올 상반기 운항한 32만9736편의 국내 항공사 항공편 중 7만7700편이 지연된 것이다. 국토부는 항공기가 항공권에 표기된 시간보다 15분 늦게 게이트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면 지연으로 집계한다.

상반기 국내·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지난해(22.6%)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 국내선은 1.4%포인트 감소했으나 국제선에서 3.1%포인트 증가했다.

이 기간 우리나라 공항에서 뜨고 내린 국제선 항공편 수는 26만4254편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공항·공역 혼잡이 심해졌고, 난기류 현상도 잦아지며 일부 국제항로의 통행에 지장이 생긴 점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어서울 항공기 3편 중 1편은 제시간에 출발·도착하지 못했다. 에어서울은 국내선 2498편 중 687편(27.5%), 국제선 4646편 중 1923편(41.4%)이 지연돼 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전 점검을 강화하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선에서는 에어서울에 이어 진에어(26.3%), 이스타항공(24.5%)의 지연율이 높았다. 제주항공(19.3%), 티웨이항공(17.2%)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지연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에서는 진에어(32.8%), 에어프레미아(32.4%), 아시아나항공(32%) 등의 지연이 잦았다.

외국 항공사들의 국제선 지연율은 21.8%로, 지난해 상반기(19.2%)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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