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새 당대표 선출 ‘98.22%’ 찬성
김우성 2025. 7. 27. 19:00
“새 지도부 전략적·강단있는 선택”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의원이 27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총 2만5천71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8.22%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투표는 당원 70%, 국민여론조사 30%가 반영됐다.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개혁신당 초대 당대표로 선출돼 같은 해 5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했다. 이후 허은아 전 의원이 대표직을 이어받았으나 당내 갈등으로 올해 1월 대표직을 상실, 최근까지 천하람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7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성열 양천갑당협위원장,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정철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장 등 3명이 선출됐다.
이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개혁신당 새 지도부는 어느 때보다 전략적이고 고독하며 강단 있는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남들보다 일찍 윤석열 정부에 대해 내렸던 판단은 불행하게도 모두 옳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이 대한민국에 해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정확했다”며 “이제 분석과 비판을 넘어 논리적 귀결을 갖춘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우성 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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