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필승’ 다짐한 안산…이관우 감독 “인천 응원가 틀고 훈련 진행했어”

이종관 기자 2025. 7.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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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는 압도적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반드시 잡을 심산이다.

안산은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현재 안산은 20점으로 12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있다.

'선두' 인천을 상대로 '늪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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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인천)]


안산 그리너스는 압도적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반드시 잡을 심산이다.


안산은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현재 안산은 20점으로 12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있다.


류승완, 제페르손, 송태성, 에두, 손준석, 김건오, 박시화, 김현태, 조지훈, 장민준, 이승빈이 선발 출전하는 안산이다. 김우빈, 사라이바, 배수민, 라파, 박정우, 정용희, 김종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안산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나 패배 역시 1경기에 불과하다. 이에 이관우 감독은 “1라운드 로빈 때 많이 졌고 2라운드 로빈에서는 많이 비겼다. 그래서 ‘3라운드 로빈에서 많이 이기려나’ 이런 생각이다. 아무래도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선수들이 끈끈하게 잘해주고 있다. 아쉬운 점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겼다는 것이다. 선수들의 경험이 더 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두’ 인천을 상대로 ‘늪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관우 감독은 “팀에 부상자가 발생하다 보니 본인이 보지 않았던 포지션을 소화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에두도 센터백 자원인데 측면으로 세워놨다. 이런 옵션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날씨가 더운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보여줬다가 퍼지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 후회 없이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관중에 대비해 인천 응원가를 틀고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이관우 감독은 “경기장 안에서 감독의 목소리가 안 들리면서 소통에 문제가 발생한다. 전달력이 떨어지다 보면 우리가 준비한 부분이 100%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어디서 이야기가 새어나갔는지 모르겠다(웃음). 작년에 안양 원정을 갔을 때 선수들도 말이 아예 안 들린다고 이야기하더라. 전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렇게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수비적인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하지만 그 안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은 준비를 했고 선수들이 잘 이행해 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인천은 최소 실점 팀이자 1위 팀이다. 우리가 비기기만 해도 중위권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더 나아가서 이길 준비를 하고 나왔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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