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김기동 감독, ‘해외 진출’ 김주성에 대해...“제 욕심에 잡아둘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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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해외 진출이 유력한 김주성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해외 진출이 유력한 김주성에 대해서는 "사실 주성이의 해외 진출 의지가 워낙 강하다. 지난 12월에도 오퍼가 있었는데, 올해까지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주성이가 빠지면 안정감이 떨어질 정도다. 하지만 제 욕심에 잡아 둘 수는 없다. 감독으로서는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보내줘야 한다. 그래야 선수한테 큰 도움이 된다. 아직 구단과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이번여름에 떠날 것 같다. 그동안 정말 잘해줬고, 주성이가 떠난다면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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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대전)]
김기동 감독이 해외 진출이 유력한 김주성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은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전은 승점 39점으로 3위, 서울은 승점 33점으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은 최근 무패를 이어가다가 지난 제주 원정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상승세가 꺾인 상황에서 다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번 대전 원정이 매우 중요하다.
경기를 앞둔 김기동 감독은 “축구가 참 어렵다. 될 듯하다, 잘 안 된다. 제주전 끝나고 선수들에게 이길 자격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제주 선수들은 우리를 잡아먹을 듯이 적극적으로 싸웠는데, 우리는 공만 차려고 했다. 울산전에서 승리한 후 조금은 풀어진 것 같은데, 감독인 내가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강하게 말하기 보다는 소통하며 경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은 ‘캡틴’ 린가드를 비롯해 조영욱, 안데르손, 정승원, 황도윤, 루카스, 박수일,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가 선발로 투입된다. 벤치에는 최철원, 정태욱, 박성훈, 배현서, 이승모, 문선민, 강주혁, 정한민, 둑스가 앉는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영욱이가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클리말라가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에 전반부터 영욱이를 투입했다. 후반에는 둑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태욱은 전북에서 경기를 못 뛰었다. 경기 감각의 문제가 있다. 다만 훈련을 성실하게 했고, 스스로 몸을 잘 만들어서 8~90% 정도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해외 진출이 유력한 김주성에 대해서는 “사실 주성이의 해외 진출 의지가 워낙 강하다. 지난 12월에도 오퍼가 있었는데, 올해까지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주성이가 빠지면 안정감이 떨어질 정도다. 하지만 제 욕심에 잡아 둘 수는 없다. 감독으로서는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보내줘야 한다. 그래야 선수한테 큰 도움이 된다. 아직 구단과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이번여름에 떠날 것 같다. 그동안 정말 잘해줬고, 주성이가 떠난다면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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