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끔찍하다, 너가 7번이 맞냐?"...맨유 팬들, 마운트에게 '분노 폭발'

박선웅 기자 2025. 7.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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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메이슨 마운트를 향해 거센 비판을 날렸다.

맨유는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후 후반 8분 제로드 보웬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로 끝이 났다.

마운트는 후반 21분 쿠냐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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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메이슨 마운트를 향해 거센 비판을 날렸다.

맨유는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에이든 헤븐,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라스무스 호일룬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5분 헤븐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계속해서 맨유가 주도권을 가지고 맹공격을 퍼부었다. '신입생' 마테우스 쿠냐와 브루노가 후방으로 내려와 볼 배급을 담당하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호일룬 역시 오프 더 볼을 통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후반전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7분 아레올라의 빌드업 패스를 마이누가 끊어낸 뒤, 브루노에게 연결했다. 이어 곧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8분 제로드 보웬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 경기에서 최대 수확은 쿠냐였다. 쿠냐는 자신의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사이드와 중앙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왼쪽 윙백으로 나선 패트릭 도르구와의 연계 플레이가 매우 훌륭했다.

반대로 최악의 선수는 마운트였다. 마운트는 후반 21분 쿠냐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출전 시간은 약 24분 정도였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팬들 역시 실망감을 드러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한 팬은 "미안하지만 마운트는 끔찍하다. 그가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혹평했다. 또 다른 팬은 "아직도 팀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등번호 7번을 준 사람은 해고를 수백 번 당해야 한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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