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저수지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주말 강원 사건사고 잇따라

신재훈 2025. 7. 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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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주말간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5일 오후 8시 20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승용차에 탑승한 30대 남성 등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25분쯤 횡성 안흥면의 한 식품업체에서 외부 소각로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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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주말간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5일 오후 8시 20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해당 남성은 “낚시하던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지난 25일 오후 8시 20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1시 43분쯤 속초시 노학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에 탑승한 30대 남성 등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27일 오후 1시 24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오대산 노인봉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 발목이 부러져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 병원에 옮겨졌다.

앞선 낮 12시쯤 속초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20대 남성이 무더위에 탈진 증세를 보여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35분쯤 삼척시 가곡면 응봉산 일대에서 40대 여성이 하산 중 넘어져 소방당국의 부축을 받아 하산했다.

화재도 속출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25분쯤 횡성 안흥면의 한 식품업체에서 외부 소각로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5명이 대피했으며 외벽과 지붕 33㎡이 소실됐다.
 

▲ 지난 26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강릉소방서 제공

같은날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비동 91㎡ 및 집기류가 전소됐다.
 

▲ 지난 25일 오후 4시 49분쯤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청 제공

산불도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4시 49분쯤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출동한 산림당국 등은 약 1시간 1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국 등은 부주의로 인한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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