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MS·메타·애플…'M7' 줄줄이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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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는 각종 경제지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거대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도 주요 변수다.
이번주에는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미국 초대형 기술주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애플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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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는 각종 경제지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에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열리고,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도 발표된다. 이어 31일에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8월 1일에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차례로 공개된다. 8월 1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관세 유예 시한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거대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도 주요 변수다. 이번주에는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미국 초대형 기술주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애플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MS와 메타는 30일, 애플과 아마존은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이들 기업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의 AI 관련 연간 지출 규모는 3500억달러(약 484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일부 반영되기 시작한 가운데 PCE 가격지수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지 눈여겨보고 있다. 6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전달(2.3%)보다 상승폭이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은 30일 FOMC 회의 직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내놓을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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