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걸' 크게 틀고 직접 카트 몰며 골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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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장에서 직접 골프 카트를 운전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 소유의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 리조트에서 차남 에릭, 워런 스티븐스 주영 미국대사와 함께 골프를 쳤다.
위아래 검은색 복장에 흰색 'USA' 모자를 착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손수 골프 카트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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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 턴베리 리조트서
차남 에릭 등과 라운딩 즐겨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장에서 직접 골프 카트를 운전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 소유의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 리조트에서 차남 에릭, 워런 스티븐스 주영 미국대사와 함께 골프를 쳤다. 일정상 공개 행사는 없었다.
경비는 삼엄했다. 턴베리 리조트가 위치한 스코틀랜드 남서부는 도로가 폐쇄되고 경찰 검문소가 설치됐다. 대통령 비밀경호국(SS) 저격수들도 배치됐다.
위아래 검은색 복장에 흰색 'USA' 모자를 착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손수 골프 카트를 몰았다. 그 뒤를 수행 차량으로 보이는 15여 대의 카트가 뒤따랐다. 카트를 운전하는 동안 빌리 조엘의 '업타운 걸', 일레인 페이지의 '메모리',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등의 노래를 크게 틀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내 미소를 짓거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가 가는 곳마다 등장하는 반트럼프 시위대는 이날도 스코틀랜드에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반대 연합(STC)' 시위대는 이날 수도 에든버러 등에서 '스코틀랜드는 트럼프가 싫다' 등의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내외 행보와 현지 사업 투자를 비판했다.
이번 스코틀랜드 방문이 가족 명의의 골프장 사업 시찰 및 홍보라는 측면에서 이해 충돌 논란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 대부분이 그가 소유한 골프 리조트 방문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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