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 37.7도' 꺾이지 않는 대구·경북 폭염 기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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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휴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는 등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 기온은 안동 길안이 37.7도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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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7월 마지막 휴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는 등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 기온은 안동 길안이 37.7도로 가장 높았다. 울진 금강송 36.9도, 대구 북구 36.5도, 영천 신녕 36.4도, 칠곡 가산·구미 36.3도, 의성·영양·군위·경산 36.2도, 봉화읍 35.8도, 예천 35.7도, 성주 35.5, 상주 은척·청도 35도로 대부분 33도를 웃돌았다.
시민들이 느끼는 최고 체감온도는 안동 길안 36.4도, 군위 36.2도, 칠곡 가산 36도, 영천 신녕 35.8도, 대구 북구 35.8도, 성주 35.7도, 경산 35.6도, 구미·예천·상주 은척 35.4도, 의성 35.3도, 영양·봉화읍 35.2도, 울진 금강송 35.1도, 청도 34.9도 등을 나타냈다.
현재 영덕과 울진평지,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산, 칠곡, 김천, 안동, 포항, 경주의 폭염경보는 6일째 이어지고 있다.
극한 폭염은 28일에도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예보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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