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원하청 간 상생위한 안전협의체 개최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안전협의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안전협의체는 지난 3월 발족한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상생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중 하나인 '세이프티 키 맨'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침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총 7개 세부사업의 현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세이프티 키 맨 사업은 협력사 내 안전관리자를 신규 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청사와 협력사 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상향 평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인력 배치 기준 ▶운영관리 체계 ▶성과평가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 방침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폭염 대응 특별 지원기간으로 지정해 SK인천석유화학 내 협력사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 물품지원 및 장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근로자들의 건강권과 휴게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온음료 및 특식, 이동식 냉·난방기 구입 비용 등이다.
함지현 인천상의 소통강화공공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지역 산업의 안전과 상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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