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인천농협·한국지엠, '집중호우 피해' 포천지역 지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에 인천지방국세청과 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 한국지엠 등이 세정지원과 북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27일 인천국세청 등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포천지역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 또 인천국세청은 피해 납세자에게 세정지원 내용을 모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하고 있다. 호우 피해 납세자는 신청에 따라 최대 9개월까지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고,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도 압류 및 압류된 재산에 대한 매각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천국세청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는 노조와 임직원으로 봉사단을 꾸려 포천시 일대 포도농가 등을 방문해 진입로를 막은 토사와 무너진 비닐하우스 구조물을 정리하고 침수로 손상된 농자재를 수거하는 복구 작업을 했다. 농협은 재해복구 인력지원 외에도 농작물재해보험, 긴급경영자금, 영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 농가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엠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했다.
긴급구호 차량 무상 대여는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의 복구 활동을 위한 이동 수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수리를 진행하는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은 전국 400여 개 지엠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총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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