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2천300명 넘어…어제만 98명
오정인 기자 2025. 7.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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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올 들어 누적 환자 수는 2천3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7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26일) 온열질환자는 98명이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99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어제까지 모두 2천311명이었습니다. 질병청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후 같은 기간 최다 규모입니다.
온열질환자로 추정되는 누적 사망자 수는 11명입니다.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2~5시로, 전체 환자의 30% 이상이 이 시간대에 나왔습니다. 환자 10명 중 8명은 실외서 발생했습니다. 작업장이 32.3%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다음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온열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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