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구속 취소’ 지귀연, 내란 법정 군림…재판 배제하고 수사해야”

원동희 2025. 7. 27.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을 내렸던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 배제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5월, 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공개하며 대법원에 진상조사와 징계, 재판 배제를 요구했지만, 사법부는 침묵했고 지귀연은 여전히 내란 법정에 군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을 내렸던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 배제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5월, 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공개하며 대법원에 진상조사와 징계, 재판 배제를 요구했지만, 사법부는 침묵했고 지귀연은 여전히 내란 법정에 군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귀연 판사는 윤석열에게 ‘석방’이라는 특혜를 부여한 당사자”라며 “그 후로도, 지하통로 이용 허용, 법정 촬영 금지, 변호사 뒤 편한 자리 배치 등 상식을 벗어난 배려가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도 윤석열이 3주 연속 재판에 불출석해 특검이 구인영장을 요청했음에도 그저 검토하겠다, 조사하겠다고만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단식 13일째에도 출석했고, 칼에 목을 찔리는 테러를 당하고도 17일 뒤 출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공수처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다”며 “공수처는 지귀연 판사에 대한 신속하고 단호한 수사에 착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대법원은 지귀연 판사를 즉각 인사조치하고, 내란 재판에서 배제하라”며 “자체 조사 과정에서 취합한 모든 자료 역시 공수처에 이관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사진을 제보한 제보자와 민주당 관계자 사이의 문자 대화 캡쳐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대화에서는 제보자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다음날인 지난 3월 8일 민주당 관계자에게 지 부장판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송한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박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노종면 의원은 “제보자에게 계속 용기를 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구체적인 정황을 밝혀달라고 제보자에게 촉구했습니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