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노동자 생명·안전 담보로 한 기업 이윤추구 정당화 안돼"

황희정 기자 2025. 7. 2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7일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의 8시간 초과 야간 근무를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SPC가 이틀 만에 변화로 응답한 셈"이라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기업의 이윤 추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SPC가 생산 시스템 전면 개편 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이 지난 25일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SPC삼립 공장의 장시간 야근 근무 실태를 지적한 뒤 이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7일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의 8시간 초과 야간 근무를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SPC가 이틀 만에 변화로 응답한 셈"이라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기업의 이윤 추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SPC가 생산 시스템 전면 개편 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이 지난 25일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SPC삼립 공장의 장시간 야근 근무 실태를 지적한 뒤 이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당시 '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 일이냐'고 질문하며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생업에 나선 일터에서 국민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후진적인 사고는 이제 근절돼야 한다"며 "정부는 OECD 산업재해 사망률 최상위라는 오명을 벗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