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뜨니 인공지능 관련 협단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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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가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AI 관련 민간 협회·단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능정보·자동화 같은 단어로 조합했던 기존 협회명을 인공지능·AI가 포함된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거나 신규 협·단체를 설립하는 등 각각 AI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이익단체가 지속 생겨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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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가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AI 관련 민간 협회·단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능정보·자동화 같은 단어로 조합했던 기존 협회명을 인공지능·AI가 포함된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거나 신규 협·단체를 설립하는 등 각각 AI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이익단체가 지속 생겨나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AI 관련 협·단체는 10개 이상이 운영 중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해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생성AI스타트업협회(GAISA), AI휴먼소사이어티, K-AI얼라이언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KAITIA),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KAIPA),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인공지능산업협회(KAIIA), 인공지능지도사협회,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와 최근 출범한 한국피지컬AI협회 등도 있다.
KOSA와 같이 등 정부 승인(옛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시절 승인)을 받은 법정단체도 있지만 사단법인, 임의단체 등 협·단체마다 성격은 다양한 상황이다.
이렇듯 AI 관련 협회 수가 많아지자 업계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각 협회명이 대동소이해 기존 가입을 검토하던 협회가 아닌 다른 협회에 가입을 타진한 사례도 있었다. 소위 AI가 뜨니 협·단체가 유행처럼 번진다는 비판도 나온다.
반면에 특정한 이해·관심·가치 유지와 수행을 위한 '이익집단' 관점에서 보면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익집단인 만큼 목적이나 비전 등이 명확하면 개별 존재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 AI 스타트업들의 정보 교류와 협업을 추진하는 구심점 역할인 생성AI스타트업협회, AI 기술·서비스 관련 학문과 정보 교류 목적의 AI휴먼소사이어티 등과 같이 목적이 분명한 협·단체도 운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부처 간 AI 관련 정책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지원사업이 늘어나거나 주목도가 높아질수록 AI 관련 협·단체 수가 보다 점차 많아질 수 있다”며 “업계 혼란을 줄이고, AI산업계의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구심점을 만들기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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