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구→하루 휴식→141구 12K' 니시무라 역투,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 고시엔 2연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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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교토 토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고시엔 4강에 진출했던 교토국제고는 2022년엔 전국 대회 1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2023년엔 본선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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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교토 토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교토국제고는 2년 연속 고시엔에 진출하며 10년 만에 고시엔 진출을 노린 토바고에 좌절을 안겼다.
니시무라 가즈키의 역투가 눈부셨다. 25일 준결승에서 143구로 완투승을 거뒀던 그는 하루 휴식 후 9이닝 동안 141구 혼신의 투구를 펼치며 12개의 삼진을 잡아내 토바고를 좌절시켰다.
지난해 여름에도 고시엔 우승에 기여했던 3학년 가즈키는 1회에 2점을 내줬으나 이후 팀 타선이 5회 1득점으로 추격했고 1-3으로 끌려가던 8회에 2득점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9회 역전에 성공한 교토국제고는 4-3 짜릿한 역전극을 써내며 4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가즈키는 지난해 고시엔에서도 4경기 24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친 에이스로 올 시즌 3학년이 되며 더 위력적인 투수로 변모했다.
주장 쿠라하시 쇼는 "니시무라가 중심이지만 그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팀으로서 함께 싸운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고시엔 2연패가 목표다. 다시 한 번 힘을 내겠다"고 목표를 다졌다.

교토국제고는 지난해 창단 25년 만에 일본 고시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는 한국어 가사가 있는 교가로 화제가 됐다. 이는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남겼다. 현지 일부 우익 세력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학교 규모도 작고 야구부 역사도 오래되지 않아 더 주목을 받은 교토국제고의 놀라운 행보는 올 시즌에도 진행 중이다. 2021년 고시엔 4강에 진출했던 교토국제고는 2022년엔 전국 대회 1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2023년엔 본선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뒤 올 시즌에도 다시 한 번 왕좌 수성에 나선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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