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내년 선거 승리 위한 발 빠른 행보

박범준 기자 2025. 7.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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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 구청장·의원들 만나
지역 발전 방향 모색·공약 발굴
▲ 최근 인천 연수구청에서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이재호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청사진은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

박종진 국민의힘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기틀 다지기에 돌입하며 광폭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박 위원장은 당의 조직력을 재정비하고 지역 밀착형 공약을 발굴하는 데 전력을 쏟는 모습이다.

박 위원장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지난 2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한 데 이어 인천지역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들과 시·구의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차례로 예방한 박 위원장은 각 지역의 해묵은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녹여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최근 인천 남동구청에서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종효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박 위원장은 이번 소통 행보에 대해 "단순한 인사차 방문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 번째 실행 단계"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현역 단체장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당의 결속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이어 그는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말에 그치는 정치가 아닌, 행동으로 인천시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진정성 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박 위원장의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각 군·구별 맞춤형 공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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