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과르디올라의 인도 축구대표팀 지원, 가짜로 밝혀져

안경남 기자 2025. 7.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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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의 인도 축구대표팀 사령탑 지원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축구협회(AIFF)는 2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스페인 출신의 과르디올라 감독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름의 국가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이메일로 받았다"면서 "지원 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후 해당 이메일 지원서는 진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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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축구협회, 과르디올라·사비 등 지원설에 선 그어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한 후 우승컵에 입 맞추고 있다. 맨시티는 이로써 EPL 4연패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2024.05.2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의 인도 축구대표팀 사령탑 지원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축구협회(AIFF)는 2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스페인 출신의 과르디올라 감독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름의 국가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이메일로 받았다"면서 "지원 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후 해당 이메일 지원서는 진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렸다.

최근 인도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에 관한 보도가 화제다.

인도와 스페인 언론 등이 인도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과르디올라, 사비 감독이 포함됐다고 전한 것이다.

인도 대표팀 감독은 이달 초 스페인 출신의 마놀로 마르케스 감독이 떠난 뒤 공석이다.

관심이 커지자 인도축구협회는 세계적인 감독들의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돼 있고, 사비 감독은 2024년 5월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난 뒤 감독을 맡지 않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3위의 인도는 월드컵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인도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감독직에는 170건의 지원서가 접수됐고, 이들 중 최종 후보 3명이 추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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